[정신의학신문] 중장년층의 경계 대상 '노안과 백내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관리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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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최근 재택근무, 원격 수업 등으로 늘어난 전자기기 사용이 그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눈을 금방 피로하게 만든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시에는 눈의 노화 시기를 앞당기는 대표적인 요인이 된다.

 

노안은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노안이 진행될수록 근거리 작업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 점차 커지게 된다.

따라서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보기 위해 일정 거리 이상 눈에서 멀리 떨어뜨려야 하거나, 돋보기 없이 근거리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경우에는 노안을 의심해봐야한다.

 

노안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안 질환에는 백내장이 있다. 노안이 초점 조절력 저하로 인해 초점 전환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라면, 백내장 수정 자체가 혼탁해진 것이다.

김 서린 창으로 풍경을 보는 것과 같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노안과 달리 방치 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노안과 백내장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고, 초기 증상의 구분이 쉽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백내장은 진행될 수록 혼탁해진 수정체로 인해 거리와 관계없이 흐릿한 시야를 갖게 된다.

또한, 햇빛이나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의한 눈부심, 가로등 불빛 퍼짐,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노안과 백내장을 반드시 수술로써 해결할 필요하는 없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로는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그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불편함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해야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진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시야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 증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어, 노안과 백내장으로 고민 중인 이들에게 적합하다.

근거리,중간거리,원거리 시력을 모두 개선하면서 난시와 노안까지 해결할 수 있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원장은 "인공수정체 삽입으로 만족스러운 개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눈 상태와 생활 패턴을 모두 고려하고, 다양한 인공수정체 중에서 자신에게 더 적합한 특징을 가진 인공수정체를 찾기 위해 세밀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세절개 방식부터 첨단 펨토 레이저를 활용한 방식까지 눈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수술해야 결과의 만족도가 높다"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백내장은 늘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난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수술 계획 시 풍부한 경험과 첨단 장비,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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